국군의 날 시가행진에 괴물 미사일 '현무-5' 첫 대중 공개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2024. 9. 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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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와 시가행진에 탄두중량이 8t에 달해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가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된다.

현무-5는 탄두 중량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유사 시 북한 지휘부가 은신한 지하 벙커를 파괴한다.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 한국형 3축 체계 중에서도 대량응징보복 역할을 맡는 무기 중 하나가 현무-5이다.

아울러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는 미 공군의 초음속 전략폭격기인 B-1B 랜서도 처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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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군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 랜서도 성남공항 상공 비행
연합뉴스


1일 국군의 날 기념행사와 시가행진에 탄두중량이 8t에 달해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가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된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과 탄도미사일 발사, 핵·미사일 위협 등 각종 도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현무-5는 탄두 중량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유사 시 북한 지휘부가 은신한 지하 벙커를 파괴한다.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 한국형 3축 체계 중에서도 대량응징보복 역할을 맡는 무기 중 하나가 현무-5이다.

아울러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는 미 공군의 초음속 전략폭격기인 B-1B 랜서도 처음 등장한다.

최대 속도 마하 1.25에 최대 1만2천㎞를 비행할 수 있는 B-1B 랜서는 핵무기를 운용하지는 않지만 최대 57t까지 무장력을 장착할 수 있다.

괌 미군기지에서 한반도까지 2시간이면 날아올 수 있는 B-1B 랜서는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성남공항 상공을 비행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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