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 중 하지 말아야 할 것? 꼭 해야 할 것!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방암 항암치료 중 일상생활의 모든 것!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이대원 교수님과 함께 알아봅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유방암에도 종류가 있다고요?

유방암은 사실 하나의 암이 아닙니다!

호르몬 수용체의 반응 여부, HER-2 발현 여부에 따라서 4가지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이러한 종류에 따라 예후 및 치료가 모두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종류에 따라 치료법은 어떻게 다른가요?

각각 치료법이 모두 다른데요.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에 대해서는, 호르몬 수용체 억제 호르몬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HER-2 양성 유방암의 경우, HER-2 표적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발현 종류에 따라 호르몬·표적 치료를 조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유방암이라도 항암 치료가 꼭 필요할까요?
0기 같은 경우, 보통 제자리암이라고 해서 사실 암으로 보지 않고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수술, 호르몬이나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고요.
1기부터 4기까지는 암의 종류와 상황에 따라서 조금 다릅니다.
1기 초기암이라도 항암 치료를 상당히 많이 하는 편입니다.
항암치료에도 종류가 있나요?
항암 치료는 크게 선행 항암 치료, 보조 항암 치료, 고식적 항암 치료로 나뉩니다.
선행 항암치료는 수술 전 항암 치료를 말합니다. 이 항암제 자체만으로도 재발률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보조 항암 치료는 수술 후 하는 항암 치료를 말합니다. 필요에 따라 호르몬 표적 치료를 함으로써 재발률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이는 치료법입니다.
고식적 항암 치료는 암이 많이 진행돼서 현재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실시하는 치료법입니다.
항암 치료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항암 치료만 놓고 봤을 때, 짧으면 3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도 실시합니다.
호르몬 치료는 수술 후 5~10년 정도 진행하게 됩니다. 표적 치료는 보통 1년 전후 시행합니다.
이처럼 환자 상황 및 암 종류에 따라 치료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항암 치료 부작용이 걱정돼요...
서울대학교병원은 다양한 약물 조합을 처방할 때, 항암제/약물별로 부작용 예방약을 함께 처방하고 있습니다.
부작용 역시 환자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환자 증상에 맞춰 약제를 조정하게 됩니다.
항암 치료를 하면서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항암 치료를 하면서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수술이 불가능한 고식적인 항암 치료 4기 유방암으로 전이가 다 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항암제의 부작용이 크지 않기 때문에 직장 생활, 일상생활을 하시기도 합니다!

항암 치료, 꼭 서울 대형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큰 차이 없습니다!

자주 내원해야 하고, 이동 거리가 길면 환자분들이 더 힘드시기 때문에 지역 병원에서 치료받으시길 추천하는 편입니다.

항암 치료 중에는 생선회, 초밥 못 먹나요?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단백질 섭취는 중요한 편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유지되는 상태에서 깨끗한 회를 드시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암 치료 중 근력 운동은 자제해야 할까요?
사연 소개
항암 치료를 해도 임신이 가능할까요?

항암 치료 전, 임신 계획 여부를 꼭 확인하고 있습니다.

임신 계획이 있으실 때에는 산부인과와 협의해 가임력 보존을 위해 노력합니다. 난자 동결, 난소 보호 주사 등을 받을 수 있고요. 

호르몬 치료 중 임신할 경우 기형아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약물 치료 중단 후 3~6개월 후 임신을 권고 드리고 있습니다. 

수유 기간 중에는 항호르몬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잠시 치료를 중단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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