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전 결승골' 이영준 선발 출격…한중전 선발 라인업 공개

김건일 기자 2024. 4. 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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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지난 경기에서 '극장골'로 승리를 이끈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을 앞세워 대회 2연승에 도전한다.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은 19일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B조 2차전 중국과 경기를 앞두고 이영준을 포함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랍에미레이트와 1차전과 비교하면 최전방 공격수가 안재준에서 이영준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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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황선홍호가 지난 경기에서 '극장골'로 승리를 이끈 최전방 공격수 이영준을 앞세워 대회 2연승에 도전한다.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은 19일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B조 2차전 중국과 경기를 앞두고 이영준을 포함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격수로는 이영준을 필두로 좌우에 엄지성(광주FC)과 강성진(FC서울)을 배치했다. 중원은 김민우(뒤셀도르프), 백상훈(서울), 강상윤(전북)으로 꾸렸고 포백은 조현택(김천)과 황재원(대구FC)을 좌우에 놓고 서명관(부천)과 변준수(광주)을 센터백으로 선택했다. 골키퍼는 김정훈.

아랍에미레이트와 1차전과 비교하면 최전방 공격수가 안재준에서 이영준으로 바뀌었다. 안재준은 스피드와 돌파 능력, 안재준은 제공권이 장점이다. 아랍에미레이트와 경기에서도 후반 추가 시간 머리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아랍에미레이트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한국은 이날 중국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다면 토너먼트 진출이 가까워진다. 중국은 1차전에서 퇴장 악재가 겹친 끝에 일본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 대회는 16개국이 4개조로 나뉘어 경쟁하는데, 토너먼트를 거쳐 1위부터 3위 팀까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 팀은 아프리카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로 본선 진출 티켓 한 장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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