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둘째 임신 14주 “♥남편 리액션에 실망 커”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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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가 둘째 임신을 알게 된 남편의 리액션에 실망했다.
이어 윤진이는 남편에게 "첫째 때는 오빠에게 기대한 게 많은 것 같다. 둘째 임신하고 나서는 나 혼자서 독립적으로 잘 지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너무 기대니까 그만큼 실망이 너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윤진이는 "리액션이 그랬다. 그래도 새벽이라도 '나 임신인 것 같아' 이랬더니 '나 우선 자야 해' 이랬다"고 남편의 리액션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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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가 둘째 임신을 알게 된 남편의 리액션에 실망했다.
9월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윤진이 김태근 부부가 출연했다.
윤진이는 둘째 임신 14주라 알려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김구라는 “안정기 접어들어 배 나오기 시작하겠다”고 반응했고 이지혜는 “둘째는 배가 빨리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윤진이는 남편에게 “첫째 때는 오빠에게 기대한 게 많은 것 같다. 둘째 임신하고 나서는 나 혼자서 독립적으로 잘 지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너무 기대니까 그만큼 실망이 너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혜가 “뭔가 서운한 게 있었던 것 아니냐”고 묻자 윤진이는 “둘째 임신했을 때 표정이 안 좋았다”고 답했다. 윤진이는 “리액션이 그랬다. 그래도 새벽이라도 ‘나 임신인 것 같아’ 이랬더니 ‘나 우선 자야 해’ 이랬다”고 남편의 리액션을 폭로했다.
남편 김태근은 “3시까지 야근하다 4시 반에 들어서 리액션을 못했다”고 변명했지만 윤진이는 “서운해서 오빠 출근할 때까지 잠을 안 잤다”고 토로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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