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제주 신항만·제2공항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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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5일) 제주신항과 제주 제2공항 건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려면서 "이번에 제주도에서 실시하는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해 후속절차가 기다리고 있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주도와 적극 소통하면서 정부가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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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5일) 제주신항과 제주 제2공항 건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주시 영평동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열린 '스물 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 하는민생토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며 "제주신항을 해운 물류와 크루즈의 거점으로 키우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열은 "제주의 강점과 특성에 더욱 집중해 확실한 발전전략을 실천해 나간다면 훨씬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연결과 특화를 통해 제주의 관광 인프라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제주신항과 관련해 "제주신항이 건설되면 협소하고 노후화된 제주항의 물류기능이 대폭 확충될 것"이라며 "제주신항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대형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게 되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수 있게 된다"라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신항 건설이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최근 크루즈 관광이 부쩍 늘어난 만틈 신항 건설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등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이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해서도 "제주도와 긴밀히 협력해서 빠른 속도로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도 제2공항 문제로 후보들끼리 열렬히 토론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처음 논의가 시작됐던 2015년 이후)9년 만인 올해 9월에 국토부가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했다"라고 했습니다.
그려면서 "이번에 제주도에서 실시하는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해 후속절차가 기다리고 있다"라며 "사업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주도와 적극 소통하면서 정부가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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