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서 639만원 가격할인, 주가에 또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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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중국에서 또 가격을 할인,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테슬라는 3일(현지시간) 중국에서 경쟁이 격화함에 따라 인센티브를 대거 지급하는 방식으로 또 가격을 인하했다.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에 직면한 테슬라는 지난 1월 중국에서 일부 모델3와 모델Y의 가격을 인하했고, 2월 1일부터 일부 모델Y에 대해 현금 할인을 제공했다.
BYD의 가격 인하에 대응하기 위해 테슬라는 울며 겨자 먹기로 가격을 또다시 인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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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중국에서 또 가격을 할인,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테슬라는 3일(현지시간) 중국에서 경쟁이 격화함에 따라 인센티브를 대거 지급하는 방식으로 또 가격을 인하했다.
테슬라는 이날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3월 말까지 대표 차종 모델3와 모델Y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사는 고객에게 최대 3만4600위안(약 639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에 직면한 테슬라는 지난 1월 중국에서 일부 모델3와 모델Y의 가격을 인하했고, 2월 1일부터 일부 모델Y에 대해 현금 할인을 제공했다. 최근 들어 잇달아 가격을 인하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가장 큰 라이벌인 비야디(BYD)가 지난 1일 가격을 인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BYD는 '송 프로 하이브리드 SUV'의 새 버전 시작 가격을 15.4% 낮췄다.
BYD의 가격 인하에 대응하기 위해 테슬라는 울며 겨자 먹기로 가격을 또다시 인하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 인하는 이익 마진을 갉아먹기 때문에 주가 하락 요인이다.
지난 주말 테슬라는 나스닥이 1.14%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에도 0.38% 상승에 그쳤다. 최근 테슬라의 주가는 중국에서 경쟁 격화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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