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인기 드라마 ‘일타 스캔들’ 이후 임순례 감독과 손잡고 컴백 중이었는데요.

2024년 배우 정경호가 자신의 '인성 논란'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정경호는 10월 17일 "미쳤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경호와 스태프의 모습을 몰래 찍는 듯한 모습에 '정경호 인성 논란 터짐 스태프한테 콜라를 뿌려?'라는 자막이 삽입됐습니다.

스태프를 앞에 세워둔 정경호는 바닥에 팝콘을 뿌렸고 이를 지켜보던 다른 스태프들은 "미쳤네 정경호",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라며 웅성웅성거렸습니다. 심지어 정경호는 바닥에 콜라까지 뿌렸고 정경호 앞에 있는 스태프는 괴로운 듯 머리를 부여잡았습니다.

이어 들리는 '컷' 소리. 이는 로봇청소기 광고 촬영의 일부였습니다. 로봇청소기가 정경호가 쏟은 콜라와 팝콘까지 모두 깔끔하게 치워준다는 것으로 촬영이 끝나자마자 정경호는 스태프와 악수를 나누고 본인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정경호의 '갑질' 콘셉트에 팬들은 "낚였다", "진짜 사람 아니네. 로봇청소기였네", "저렇게 콜라 조금 뿌려 놓고 인성 논란이라고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경호는 2025년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을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서 노무사 노무진 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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