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 악몽? 맨유 마즈라위 심장 문제로 시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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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라위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경미한 심장 시술을 받고 앞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아론 완 비사카를 내보내며 마즈라위를 데려와 그를 주전 풀백으로 기용하고자 했다.
그러나 매년 크고 작은 부상이 많았던 마즈라위가 맨유에서도 부상 문제로 이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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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마즈라위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0월 1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경미한 심장 시술을 받고 앞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마즈라위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영입한 풀백이다. 맨유는 아론 완 비사카를 내보내며 마즈라위를 데려와 그를 주전 풀백으로 기용하고자 했다. 마즈라위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 시절 함께 했던 제자이기도 하다. 옛 스승과 재회한 마즈라위는 리그 7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주전으로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매년 크고 작은 부상이 많았던 마즈라위가 맨유에서도 부상 문제로 이탈하게 됐다. 마즈라위의 부상 부위는 심장이다. 심장 부정맥 증상으로 시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맨유에는 이미 경기 도중 심정지 증세로 쓰러져 심장 제세동기를 이식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있다. 다만 마즈라위의 증세는 에릭센 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며 간단한 시술로 회복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맨유 구단 측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마즈라위는 �p 주 내로 완전히 회복해 출전할 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시즌 수비진 줄부상으로 고전했던 맨유는 이번 시즌도 부상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프리시즌에 골절 부상을 입은 레니 요로를 비롯해 마즈라위,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자료사진=누사이르 마즈라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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