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농기계 안전사고 가장 많아···사망자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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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이 많은 경북에서 농기계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경북에서는 1,487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경남 1,003건, 전남 932건, 전북 697, 충남 501, 경기 492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사망자도 경북에서 116명 발생해 가장 많았고, 전남 71명, 경남 64명, 충남 40명, 전북 36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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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이 많은 경북에서 농기계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경북에서는 1,487건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경남 1,003건, 전남 932건, 전북 697, 충남 501, 경기 492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사망자도 경북에서 116명 발생해 가장 많았고, 전남 71명, 경남 64명, 충남 40명, 전북 36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사고 유형을 살펴보면, 끼임이 1,321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복이나 전도 1,042건, 교통사고 731건, 낙상이나 추락 278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정희용 의원은 "농기계사고는 심각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농업인이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도록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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