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고 서희원 잃고 "식음 전폐, 눈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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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의 구준엽이 아내 故 서희원의 갑작스러운 별세 이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5년 2월 26일 (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 타임즈는 "구준엽이 매일 눈물을 흘리고 있으며, 아직도 눈이 심하게 부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만 매체 미러 위클리 역시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구준엽은 여전히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매일 울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구준엽이 서희원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린다. 눈이 너무 부어 회복이 어려울 정도이며, 종종 식사나 음료를 거부해 체중도 상당히 감소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서희원 전남편 왕소비, 구준엽에게 100억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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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현지에서 구준엽이 고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소비에게 약 100억원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 프레스 등에 따르면, 대만의 유명 매니저인 진효지(천샤오즈)왕소비의 재정 상황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진효지는 “많은 사람들이 왕소비가 서희원에게 호화 저택을 선물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것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었다”며 “왕소비는 중국 본토 출신이라 대출 한도가 낮았고 결국 서희원의 명의로 대출을 받아 집을 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매달 대출금이 100만 위안(약 1억 9,700만 원)에 달했지만 왕소비가 이를 갚지 않아 서희원이 전부 부담해야 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구준엽이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왕소비는 서희원에게 2억 5000만 대만달러(한화 109억 1000만 원)의 빚을 졌다는 소문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20년 만에 재회했는데 결혼 3주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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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희원은 2011년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1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20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재회하며 2022년 3월 재혼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2일, 결혼 3주년을 앞두고 서희원이 일본에서 독감과 폐렴으로 인해 48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구준엽은 아내 故서희원의 유골함을 대만으로 안치한 뒤 "2025년 2월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 먼저 희원이를 애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한국어와 중국어로 절절한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어 "지금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동시에 구준엽은 고 서희원과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전남편 왕소비 측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구준엽 "서희원 가족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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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비는 서희원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뜬금없이 비를 맞으며 슬픔을 중계하는 듯한 행동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이자 거대 요식업 기업의 대표인 장란은 구준엽과 유족이 서희원의 유골을 들고 대만으로 돌아온 날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더니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9880만 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장란의 라이브 방송은 누리꾼들의 신고로 1시간 14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이후 구준엽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애도의 시간이 지나가기도 전에 악마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과 저의 사랑을 매도하기 시작했다”며 자신의 유산과 모든 권한은 장모에게 넘기고 서희원의 아이들이 성인이 될때까지 보호해 주도록 법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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