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날씨 맑아… 비-바람 없고 가시거리 9㎞

김소영 기자 2024. 12. 3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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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폭발 참사가 발생한 29일 오전 공항 일대는 구름이 다소 있었을 뿐 비행에 악영향을 줄 만한 날씨는 아니었다는 것이 기상 당국의 설명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오전 9시경 공항 인근의 풍속은 초속 약 1m(시속 약 3.6km)였다.

안개가 끼지 않아 가시거리도 약 9km로 정상 수준이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통상 가시거리가 1km 이하일 때 안개가 끼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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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29일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태국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폭발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12.29. 뉴시스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폭발 참사가 발생한 29일 오전 공항 일대는 구름이 다소 있었을 뿐 비행에 악영향을 줄 만한 날씨는 아니었다는 것이 기상 당국의 설명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오전 9시경 공항 인근의 풍속은 초속 약 1m(시속 약 3.6km)였다. 이는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수준이어서 바람이 비행에 영향을 주진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안개가 끼지 않아 가시거리도 약 9km로 정상 수준이었다. 기상청 관계자는 “통상 가시거리가 1km 이하일 때 안개가 끼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당시 공항 인근에는 비도 내리지 않았다. 구름은 고도 4500피트(약 1.4km 상공)에 조금 끼어 있었으며 대체로 맑은 편이었다.

김소영 기자 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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