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느티나무 숲 산책 명소
영광 제7경
'숲쟁이공원'

전남 영광군 법성면에 위치한 숲쟁이공원은 울창한 느티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자연 공원이다. ‘숲으로 된 성’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곳은 영광을 대표하는 자연 명소 가운데 하나로, 영광 9경 중 제7경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숲쟁이공원은 조선 중종 때 축조된 법성진성과 깊은 관련이 있는 곳이다. 당시 성을 보호하기 위해 성 주변에 심어 놓았던 느티나무들이 수백 년의 세월을 지나면서 거대한 숲을 이루게 되었다. 현재 공원에 자리한 느티나무 가운데 일부는 수령이 300년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월이 흐르며 자란 느티나무들은 공원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울창한 숲을 형성하고 있다. 넓게 펼쳐진 나무 그늘 덕분에 공원 안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숲 안에는 산책하기 좋은 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숲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와 함께 법성포 주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울창한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덕분에 산책만으로도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공원 안에는 계단식 인공폭포도 마련되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지며 폭포와 숲 풍경이 어우러져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 때문에 야간 산책을 즐기기 위해 찾는 방문객들도 많다.

이곳은 주변 관광지와도 이어져 있다. 공원에서 숲쟁이꽃동산을 지나면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 코스로 알려져 있다.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산책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오랜 세월 자란 느티나무 숲과 잘 정비된 산책로가 어우러진 숲쟁이공원은 영광에서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다. 울창한 숲 그늘 아래를 천천히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힐링 여행지다.
- 위치: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일: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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