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의 순수 전기 SUV iX3는 준중형 E‑클래스급 시장에서 성능, 효율, 브랜드 가치를 고루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른 전기차의 특성을 BMW 특유의 감성과 기술력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낸 iX3는, 전기 SUV가 나아갈 길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iX3는 둥글고 매끄러운 외형을 통해 공기 저항을 줄이면서도, 전통적인 BMW 디자인 요소인 키드니 그릴과 조각 같은 측면 라인을 유지했다. 특히 전면 그릴은 실제 통풍 없이도 iX3 전기차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각적 상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전륜이 아닌 후륜 기반 싱글 모터 방식이다. 최고 출력을 286마력까지 발휘하며, 토크는 400Nm에 이른다. 이는 도심 주행은 물론 고속 주행 구간에서도 탄탄한 성능을 제공하며, 제로백(0→100km/h)은 약 6.8초다.
“한 번 충전으로 460km?”… BMW iX3, 주행거리 게임 체인저

iX3의 배터리 용량은 80kWh,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약 460km입니다. 이는 현재 국내 출시 중인 전기 SUV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수치로, 실사용자들의 ‘주행 거리 불안’을 효과적으로 해소한다.
실내는 BMW 디지털 콕핏과 iDrive 컨트롤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고급 소재와 넉넉한 공간감이 확보되어 장시간 주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파노라마 선루프 및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은 전기차 내부에서도 감성적 만족도를 높인다.

iX3는 단순히 내연기관 모델을 전동화한 것이 아니다. 차체 설계부터 배터리, 주행 제어, 열관리 시스템까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 설계로, 전기차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전략적 모델이다.

BMW iX3는 2025년 전 세계 E-SUV 경쟁이 고조된 시점에서 반값 전기 SUV가 아닌, 고성능과 브랜드 가치를 모두 고려한 중형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향후 BMW iX3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업계와 소비자 모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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