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부터 류승룡까지, '무빙' 명장면 모음.zip

▲ <무빙>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의 휴먼 액션 시리즈 <무빙>의 명장면을 살펴봅니다.

먼저 <무빙>의 첫 번째 명장면은 '봉석'(이정하)이 자신의 능력을 처음으로 '희수'(고윤정)에게 들키는 장면인데요.

'봉석'의 팔에 붙은 밴드가 떼어지자 이를 본 '희수'가 다시 붙여주는 과정에서 '봉석'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정을 느끼고 하늘로 몸이 뜨게 되죠.

이에 '희수'는 자신의 몸을 내던져 '봉석'을 끌어내리고 그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바닥으로 내려오지만, '봉석'이 다시 뜨지 않게 꼭 안고 있는 '희수'로 인해 자꾸만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이 과정에서 '봉석'이 "날 놔줘! 잡아줘! 다시 놔줘! 잡아줘"라며 '희수'를 향해 귀여운 외침을 선보이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모두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죠.

두 번째 명장면은 '희수'가 처음으로 자신의 초능력을 깨닫게 되는 장면인데요.

'혜원'(심달기)을 괴롭히는 일진 무리의 모습에 참다못한 '희수'는 이들과 진흙탕에서 17:1로 치열한 싸움을 벌이게 되죠.

그들의 거칠고 무서운 공격에 깊은 상처를 입은 '희수'이지만, 곧 상처들이 재생되는 모습을 보이며 처음으로 자신의 능력에 대해 깨닫게 되는데요.

'희수'가 정원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는 계기가 된 이 장면은 배우 고윤정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액션으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다음의 명장면은 모든 이들을 과몰입하게 한 '미현'(한효주)과 '두식'(조인성)의 애틋한 로맨스가 가득했던 8, 9회 속 '미현'과 '두식'의 빗속 재회 장면인데요.

극비 임무 후 오랫동안 사라졌던 '두식'이 위험을 무릅쓰고 '미현'을 다시 찾아오고 '미현'은 안타까운 마음에 "왜 왔냐"라고 묻죠.

이에 '두식'은 절절한 눈빛을 쏟아내며 "죽을 것 같아서요"라고 답해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는데요.

이 장면은 배우 조인성이 "사랑해요"라는 기존의 대사에서 "죽을 것 같아서요"라고 수정 제안했다는 비하인드가 밝혀졌죠.

네 번째 명장면은 전 세계 시청자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주원'(류승룡)이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는 모습입니다.

방황하던 '주원'의 인생에 빛과 같은 존재였던 '지희'(곽선영)가 갑작스레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고 '희수'만 구출된 상황, '주원'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병원이 떠나가도록 오열하죠.

그러나 '지희'의 영정 사진 앞에서 가까스로 눈물을 삼키며 "걱정 마. '희수'는 내가 잘 키울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모두 가슴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명장면은 14, 15회에서 괴물 같은 능력을 지닌 두 남자 '주원'과 '재만'(김성균)의 맞대결을 담은 하수도 액션 장면인데요.

'민 차장'(문성근)의 지시로 도망간 '재만'을 잡으러 뛰어든 '주원'과 그를 피해 하수도로 몸을 숨긴 '재만'이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해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죠.

배우 류승룡과 김성균 역시 이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손꼽아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여섯 번째 명장면은 15회에서 짧지만, 강렬한 첫 등장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하늘을 나는 북한 기력자 '준화'(양동근)의 모습이 담긴 장면인데요.

'두식'과 '봉석'처럼 하늘을 날 수 있는 그는 '봉석'과 '희수'를 쫓는 과정에서 '계도'(차태현)의 버스에 올라타 그들의 뒤를 쫓죠.

아우라부터 수상한 그의 모습에 '계도'는 일부러 거칠게 버스를 운전하며 그를 예의 주시하는데, 이 과정에서 '준화'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가볍게 부양 상태로 있으며 강렬한 눈빛으로 그를 쏘아보며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명장면은 위험에 빠진 아들 '강훈'(김도훈)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아빠 '재만'의 괴물 같은 모습을 담은 장면인데요.

전화기 너머로 '강훈'의 비명을 듣게 된 '재만'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순식간에 정원 고등학교로 달려가죠.

그 사이 '강훈'은 북한 기력자 '찬일'(조복래)에 의해 만신창이가 되고, 이를 본 '재만'은 분노를 참지 못하며 자신이 가진 능력인 괴력과 스피드를 최대한 발휘해 '찬일'을 공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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