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 재물운 들어온다더니 복권 1·2등 당첨돼

배윤경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ykj@mk.co.kr) 2025. 7. 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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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고른 복권으로 21억원에 당첨된 사연이 공개됐다.

30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연금복권 273회차 1등 당첨자인 A씨의 사연을 게재했다.

이후 이 복권이 2등에 당첨된 것을 확인한 A씨는 수령방법을 알아보다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 것을 알게됐다.

A씨가 앞으로 20년 동안 받게 될 복권 당첨금은 총 21억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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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Day’에 참석한 일반인이 연금복권720+ 추첨 검수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동행복권]
직접 고른 복권으로 21억원에 당첨된 사연이 공개됐다.

30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연금복권 273회차 1등 당첨자인 A씨의 사연을 게재했다.

평소 로또와 연금복권을 꾸준히 구매해온 A씨는 평소 복권판매점 주인이 주는 연금복권을 구입하다 이번엔 맨 위에 있는 연금복권을 직접 골랐다.

이후 이 복권이 2등에 당첨된 것을 확인한 A씨는 수령방법을 알아보다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 것을 알게됐다.

A씨는 “연초에 스님께서 ‘올해 8월 재물운이 들어온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말씀이 현실이 돼 돌아오니 정말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그는 “노후를 생각하니 한 번에 큰돈을 받는 것보다 연금처럼 매달 안정적으로 받는 편이 훨씬 만족스럽다”며 “대출금을 상환하고 오랫동안 미뤄왔던 유럽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금복권 720+는 조 번호와 숫자 6자리를 포함해 총 7자리를 맞춰야 한다. 보통 한 세트당 5장 묶어 판매하는데 모든 조를 같은 번호로 구매해 당첨되면 1등과 2등이 동시에 당첨된다.

1등은 20년간 매월 700만원씩 받으며, 2등은 10년간 매월 100만원씩 수령한다. A씨가 앞으로 20년 동안 받게 될 복권 당첨금은 총 21억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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