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50604?sid=104
19일 신추 데일리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안후이성에 살고 있는 황씨라는 남성이 아들의 사망 보험금을 여성 BJ에게 후원하는 데 쓴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앞서 그는 오랫동안 한 여성 BJ의 방송을 보며 60만 위안(약 1억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보냈다. 그러나 이 돈은 황씨의 아들의 사망 보험금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황씨의 아내가 황씨에게 아들의 사망보험금이 어떻게 됐는지 물었고, 이 돈이 여성 BJ의 후원금으로 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내와 황씨는 심각한 갈등을 빚었다.
아내는 여성 BJ에게 연락해 후원금을 다시 돌려달라고 연락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이에 아내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해당 사연이 알려지며 현지에서 논란이 일자 여성 BJ는 황씨에게 15만 위안(약 2800만원)을 반환했다는 영수증을 공개했다.
여성 BJ는 “BJ와 단순한 팬 관계일 뿐 황씨와 사적인 교류는 없었다”면서도 “일부 스트리머들이 유언비어를 퍼뜨려 사건을 과장해 내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신추 데일리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0일 양측이 합의하며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오랫동안 한 여성 BJ의 방송을 보며 60만 위안(약 1억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보냈다. 그러나 이 돈은 황씨의 아들의 사망 보험금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황씨의 아내가 황씨에게 아들의 사망보험금이 어떻게 됐는지 물었고, 이 돈이 여성 BJ의 후원금으로 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내와 황씨는 심각한 갈등을 빚었다.
아내는 여성 BJ에게 연락해 후원금을 다시 돌려달라고 연락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이에 아내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해당 사연이 알려지며 현지에서 논란이 일자 여성 BJ는 황씨에게 15만 위안(약 2800만원)을 반환했다는 영수증을 공개했다.
여성 BJ는 “BJ와 단순한 팬 관계일 뿐 황씨와 사적인 교류는 없었다”면서도 “일부 스트리머들이 유언비어를 퍼뜨려 사건을 과장해 내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신추 데일리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0일 양측이 합의하며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