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조세호, 삼성 이재용 회장도 초대... “자리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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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조세호가 결혼식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초대했다.
특히 조세호는 결혼식에 이재용 회장이 오냐는 질문에 "그분에게 제가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 혹시라도 이 뉴스를 본다면 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연락을 주신다면 자리를 준비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조세호는 최근 공개된 웹예능 '미니 핑계고'에 출연해 결혼식 하객과 관련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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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조세호가 결혼식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초대했다.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극한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조세호를 비롯 박명수, 이은지, 강지영과 손창우CP, 유수연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세호는 "이번에 튀르키예를 갔는데 '이곳에 그 친구랑 가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만큼 아름다웠고 맛집도 많았다"며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이어 "실제로 제작진과 식당을 서치하면서 '신혼여행지에서도 이런 식으로 서치하면 맛집에 갈 수 있겠다', '신혼여행지에서 이런 행동을 하면 함께 가는 친구가 힘들어하겠구나' 등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세호는 결혼식에 이재용 회장이 오냐는 질문에 "그분에게 제가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 혹시라도 이 뉴스를 본다면 놀라실 수도 있겠지만, 연락을 주신다면 자리를 준비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조세호는 최근 공개된 웹예능 '미니 핑계고'에 출연해 결혼식 하객과 관련해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조세호는 "결혼식에 많은 회장님들이 오신다는데 이재용 형도 오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모르는데 어떻게 부르냐"라며 머쓱해하면서도 "만약에 오신다면 준비 한 번 해보겠다"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세호는 10월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가수 거미가 조세호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 또한 조세호의 결혼식에 축가로 의리를 과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호가 출연하는 고자극 체험 여행 '극한투어'는 SNS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세계 곳곳에 숨겨진 극한의 인물이나 장소를 찾아가 ‘극악’과 ‘극락’의 재미를 체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뜬뜬 DdeunDdeun'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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