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모델’ 동거남녀 조성호♥이상미, 쌍둥이 육아 도전 (결혼 말고 동거)

2023. 3. 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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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가 선보이는 하이퍼리얼리즘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에서 '출산'이 두려워 결혼도 거부하는 이상미와 '결혼하고 싶은 남자' 조성호가 일일 육아체험에 나선다.

오는 13일 방송될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12년째 연애중인 '아이돌-모델' 동거남녀 조성호&이상미가 쌍둥이 육아에 빠진 하루를 보낸다.

이상미는 "괜찮다. 엄청 순하다"라며 육아에 자신만만했지만, 조성호는 불현듯 무언가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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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채널A가 선보이는 하이퍼리얼리즘 동거 관찰 러브스토리 ‘결혼 말고 동거’에서 ‘출산’이 두려워 결혼도 거부하는 이상미와 ‘결혼하고 싶은 남자’ 조성호가 일일 육아체험에 나선다.

오는 13일 방송될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12년째 연애중인 ‘아이돌-모델’ 동거남녀 조성호&이상미가 쌍둥이 육아에 빠진 하루를 보낸다. 결혼도 하지 않은 조성호&이상미가 각자 두 아이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에 한혜진은 “이게 무슨 일이지?”라며 깜짝 놀랐다.

이상미의 친구가 급한 일로 쌍둥이 아이들을 맡기게 된 상황이었고, 이상미는 “아기가 제 품에서 잠들 때 저는 그렇게 좋더라”며 일일 육아를 반겼다. 아이키는 “상미 씨가 출산은 두려워하는데 아이는 좋아하는 게 신기하다”라며 이들을 지켜봤다.

이상미는 “괜찮다. 엄청 순하다”라며 육아에 자신만만했지만, 조성호는 불현듯 무언가 생각에 잠겼다. 친구들 앞에서 이상미는 “무서워서 결혼을 못하겠다. 결혼하면 (출산에 대한) 압박이 들어올 것 같다”라며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있음을 밝힌 바 있었다.

이상미의 걱정을 제대로 알게 된 조성호는 “계속해서 믿음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면 상미도 확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육아를 잘 해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조성호는 깜짝 놀랄 육아 스킬(?)을 보였고 한혜진은 “환장하겠다. 어떡하냐”라며 근심했다. 과연 ‘결혼하고픈 동거남’ 조성호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는 13일 밤 9시 10분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 공개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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