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들어 대구 마약 밀수 적발, 전년보다 2.8배 늘어···"전담 인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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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마약 밀수가 늘고 있지만, 전담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최근 대구본부세관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대구본부세관의 마약 밀수 적발이 1년 만에 2.8배 증가했지만 전담 인력이 부족하다"며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최 의원은 "대구공항에서 반복적으로 대마 밀반입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대구본부세관은 마약 밀수 차단을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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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마약 밀수가 늘고 있지만, 전담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은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최근 대구본부세관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대구본부세관의 마약 밀수 적발이 1년 만에 2.8배 증가했지만 전담 인력이 부족하다"며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최 의원실에 따르면 2024년 들어 8월까지 대구세관이 적발한 마약 밀수는 39건으로 서울세관보다 많으며, 2023년 적발된 14건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적발 물량도 2023년 6.6kg에서 2024년 37kg으로 5.6배 급증했습니다.
최 의원은 "대구공항에서 반복적으로 대마 밀반입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대구본부세관은 마약 밀수 차단을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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