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국가' 카타르에서 술 마실 수 있다, 대신 지갑 털릴 각오해야[정다워의 아라비안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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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서 취하려면 돈이 많아야겠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하는 빅맥지수에 따르면 카타르와 우리나라는 물가가 비슷하다.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카타르 내에서의 음주 여부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로 인해 카타르 정부는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논의를 통해 월드컵 기간 카타르를 방문하는 외국인이 공식 응원장소인 팬페스트 같은 특정 공간에서 술을 마실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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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는 이슬람 규범에 따라 음주를 금지한다. 그렇다고 술을 마실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레스토랑이나 호텔 펍에서는 외국인에 한하여 음주가 가능하다. 아예 반입조차 불가능해 먹을 수 없는 돼지고기와는 확실히 다르다.
대신 지갑이 홀쭉해질 각오를 해야 한다.

눈물을 머금고 계산을 하던 도중 종업원에게 “여기 맥주가 비싼 편인가?”라고 물었다. 돌아온 답은 “아니다“였다. 자신을 이집트 출신이라 소개한 이 직원은 “다른 펍은 더 비싼 데도 있다. 다만 우리는 최근 가격 상승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최근 도하 내 펍 몇 군데를 찾아다니며 맥주 1파인트(0.57리터) 가격을 조사했다. 총 10개의 펍 중 이 곳은 두 번째로 저렴한 곳이었다.

외국인이라고 다를 것은 없다. 이로 인해 카타르 정부는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논의를 통해 월드컵 기간 카타르를 방문하는 외국인이 공식 응원장소인 팬페스트 같은 특정 공간에서 술을 마실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공식 후원사의 맥주 딱 한 종류만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종료 후 1시간까지만 마실 수 있다. 정부에서 라이선스를 받은 약 195개의 레스토랑, 펍에서도 음주가 가능하다. 다른 곳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되면 6개월 이하 징역이나 3000카타르리얄(약 1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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