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앞바다 빠진 차량 이틀만에 발견‥운전자 숨져

실종자 수색 작업 [인천 송도소방서 제공]

인천 영흥도 앞바다에 빠져 실종됐던 차량 운전자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경 등은 오늘 낮 12시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넛출선착장 인근 바다에서 승용차를 발견했습니다.

차 안에서는 40대 남성 운전자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인천해경은 그제 새벽 3시 45분쯤, 영흥도 넛출선착장 인근 바다에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9030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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