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해” 강다니엘도 과몰입, 박서진♥홍지윤 손잡은 남친짤 (살림남)[어제TV]

유경상 2024. 9. 2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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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과 홍지윤의 핑크빛 썸을 강다니엘도 의심했다.

박서진 여동생 박효정은 오빠와 홍지윤 사이 썸을 의심했고, 박서진은 동생과 홍지윤을 대할 때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 의심을 키웠다.

서천이 모시가 유명하다는 말에 홍지윤은 "서진이 모시또(멋있어)"라며 애교 있는 말투로 장난을 쳤고, 박서진은 또 미소를 보여 의심을 더했다.

여기에 박서진은 여동생 박효정과 과외 선생님에 대해 "우리 둘은 찬성"이라며 홍지윤과 자신을 "우리"로 묶어 의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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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박서진과 홍지윤의 핑크빛 썸을 강다니엘도 의심했다.

9월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여자사람친구 홍지윤과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서진은 ‘살림남’ 주제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가수 홍지윤에게 부탁했다. 박서진 여동생 박효정은 오빠와 홍지윤 사이 썸을 의심했고, 박서진은 동생과 홍지윤을 대할 때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 의심을 키웠다.

박서진은 홍지윤의 칭찬을 받고 방긋 웃거나 홍지윤이 즐겨 먹는 캐모마일을 따로 챙겨주는 듯 다정하게 배려했다. 반면 박효정이 “내가 뭐 좋아하는지 아냐”고 묻자 박서진은 “너는 똥 빼고 다 먹겠지”라고 무뚝뚝하게 반응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다니엘은 “그래도 똥은 빼주셨네요”라며 웃었다.

이어 홍지윤은 운전을 하는 박서진에게 과자를 먹여줬고, 박효정은 웃으며 그 모습을 촬영 “이건 썸인데. 미묘하게 감정이 있는데. 행동들이 둘은 친구라고 하지만 이건 사랑이다 하는 모먼트가 많았다”고 말했다. 강다니엘도 “저런 건 주변에서 보는 게 제일 재미있다. 벌써 재미있다”며 과몰입했다.

서천이 모시가 유명하다는 말에 홍지윤은 “서진이 모시또(멋있어)”라며 애교 있는 말투로 장난을 쳤고, 박서진은 또 미소를 보여 의심을 더했다. 여기에 박서진은 여동생 박효정과 과외 선생님에 대해 “우리 둘은 찬성”이라며 홍지윤과 자신을 “우리”로 묶어 의심을 받았다.

급기야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박서진이 먼저 남친짤을 제안해 홍지윤의 손을 잡고 달려가는 모습을 촬영했다. 강다니엘도 “어? 수상해”라고 반응했고 박효정은 “언니랑 스킨십을 하고 여친 감정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감정으로 찍어야 하는데 진심이 있지 않나”라고 더 의심했다.

촬영 후 식사 자리에서 박효정은 “언니한테 고맙다는 말 제대로 해라. 밥 위에 반찬도 올려주고. 언니가 제일 고생했다. 카메라 각도 잡아주고. 얼마나 힘들었겠냐. 많이 먹어야 할 것 같다”고 오빠 박서진을 부추겼지만 박서진은 “먹던 젓가락으로 어떻게 주냐”며 박효정에게만 반찬을 올려줬다.

박효정이 “난 왜 주는데?”라고 묻자 박서진은 “피를 나눈 형제니까”라고 답했고, 박효정이 “(홍지윤과) 가족이 되면 되잖아”라고 몰자 박서진은 “미쳤나”라며 발끈하는 모습으로 오히려 의심을 샀다.

여기에 박서진 모친은 딸 박효정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는? 언니는? 둘이 같이 앉았어? 너는 눈치 없이 같이 있냐. 피해주지”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모친은 홍지윤에게 “다음에 꼭 한번 같이 내려 오세요”라며 거듭 집으로 초대했다.

강다니엘은 박서진에게 “진짜 아무 생각 없냐”고 거듭 물어보며 “‘환승연애’ 이런 거 보는 줄 알았다. 재미있다”고 제대로 과몰입했다. 강다니엘은 박서진에게 “죄송하다. 처음 뵀는데”라며 사과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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