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곁에 있을 때는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이 있다. 가깝다는 이유로 편하게 대했던 태도가 결국 가장 아프게 되돌아온다.

떠난 뒤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나서 뒤늦게 깨닫는 후회를 순위로 짚어본다.

1. 말을 더 조심했어야 했다
편하다는 이유로 아무 말이나 쉽게 던지던 순간들이 있다. 그때는 별것 아니라 여겼던 말 한마디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가장 가까운 사람일수록 오히려 더 신중하게 말을 골랐어야 했다. 무심코 뱉은 말은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다.

2. 고마움을 더 자주 표현했어야 했다
작은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며 넘긴 순간들이 쌓여 있다.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아꼈던 시간이 뒤늦게 후회로 돌아온다.
소소한 순간마다 마음을 표현했어야 진짜 소중함이 전해졌을 것이다. 표현하지 않은 마음은 결국 상대에게 닿지 못한 채 끝난다.

3. 있는 그대로 존중했어야 했다
내 방식대로 상대를 바꾸려 했던 순간들이 있다. 각자의 삶과 생각을 그대로 인정했어야 했는데 자꾸 내 기준을 앞세웠다.
떠나고 나서야 그 사람 자체로 충분했다는 걸 깨닫는다. 바꾸려 애쓰기보다 있는 그대로 곁에 두는 것이 더 소중했다.

곁에 있을 때는 이런 것들이 사소해 보인다. 떠난 뒤에야 그 사소함이 얼마나 컸는지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