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세대 수시 논술시험 출제 실수에…시험 시간 20분 연장

지혜진 기자(ji.hyejin@mk.co.kr) 2024. 10. 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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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실시된 수시모집 논술시험에서 문제가 잘못 기재된 것이 확인돼 시험시간이 20분 연장됐다.

연세대는 이날 오전에 인문, 사회계열 수시모집 논술시험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자연계열 논술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자연계열 논술시험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자연계열 논술 4-2문항에서 수학 기호 b가 a로 잘못 표기된 것이 발견되며 종료 시각이 오후 3시 50분으로 20분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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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자연계열 논술
시험 도중 문제 오기 발견해
1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 연세대 논술고사장 안내문이 붙어 있다.
12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실시된 수시모집 논술시험에서 문제가 잘못 기재된 것이 확인돼 시험시간이 20분 연장됐다.

연세대는 이날 오전에 인문, 사회계열 수시모집 논술시험을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자연계열 논술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자연계열 논술시험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자연계열 논술 4-2문항에서 수학 기호 b가 a로 잘못 표기된 것이 발견되며 종료 시각이 오후 3시 50분으로 20분 늦어졌다.

연세대 입학처 측은 “시험 종료 30분 전에 수정사항을 공지하고 수험생 모두에게 일괄적으로 시험시간을 20분 연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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