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붉은 혈변 봤다면 이미 '대장암'…내 몸이 보내는 6가지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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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전체 암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3위를 기록할 만큼 발생 빈도도 높고 위협적인 암이다.
일부 초기 대장암은 내시경 시술만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박윤영 교수는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과가 매우 높은 암"이라면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는 조기 진단은 물론, 암의 전 단계인 용종까지 제거할 수 있어 예방 효과도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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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배변 습관의 변화(변비와 설사의 반복, 변 굵기 감소) ▲복부 불쾌감 ▲복통 ▲식욕 저하 ▲체중 감소 ▲만성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박윤영 교수는 "배변 패턴의 변화 등 작은 이상이라도 반복되거나 지속되면 조기에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정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가 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만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분변잠혈검사(FOBT)를 시행하고 있다. 대변 속 눈에 보이지 않는 혈액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양성 반응이 나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고한다.

로봇수술은 절개 범위를 최소화해 흉터와 통증을 줄이고 회복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화질 3D 영상과 자유롭게 움직이는 로봇 팔 장비는 직장암처럼 해부학적으로 복잡한 부위 수술에 적합하며, 신경 손상을 최소화해 배뇨 기능이나 성 기능 저하 같은 후유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이에 따라 수술 후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 된다.
로봇수술은 단순히 첨단 장비만으로 이뤄지는 치료는 아니다.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집도의와 수술팀 간의 긴밀한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윤영 교수는 "특히 대장암처럼 해부학적으로 복잡하고 섬세한 절제가 필요한 수술에서는 수술 경험과 팀워크가 치료 성과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대장암은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0% 이상에 이른다. 하지만 검진을 미루거나 증상을 간과할 경우,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돼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예방·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이 중요하며, 균형 잡힌 식습관, 충분한 섬유질 섭취, 규칙적인 운동, 음주·흡연 조절 등 생활습관 개선도 도움 된다.
박윤영 교수는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과가 매우 높은 암"이라면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는 조기 진단은 물론, 암의 전 단계인 용종까지 제거할 수 있어 예방 효과도 크다"고 강조했다.
정심교 기자 simk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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