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술 마셔도 54kg 유지하는 비결 공개한 여배우, 일상룩

배우 김성령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우아한 핑크 수트로 완성한 포멀 룩
김성령은 코리아 드라마 행사에서 파스텔 핑크 컬러의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를 선택해 세련된 비즈니스 룩을 연출하고 있다. 오버사이즈 재킷과 와이드 팬츠의 조합으로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분홍색 테디베어를 소품으로 활용해 딱딱할 수 있는 포멀웨어에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미니멀한 화이트 블라우스의 우아함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미디 스커트를 매치한 클래식한 조합으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블라우스의 디테일한 장식과 깔끔한 컷이 돋보이며, 블랙 부츠로 마무리해 전체적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캐주얼한 스포티 룩의 활용
네온 그린 컬러의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베이지 팬츠를 조합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캐주얼 룩을 완성하고 있다. 블랙 캡으로 포인트를 주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자연스러운 야외 촬영 환경과 잘 어울리는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블루 셔츠의 깔끔한 매력
하늘색 셔츠에 체크 패턴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하고 있다. 셔츠의 여유로운 핏과 단정한 스커트의 조합이 균형감 있는 스타일을 만들어내며, 베이커리 공간의 따뜻한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편안한 데일리 룩을 완성하고 있다

한편 1967년생 김성령이 56세의 나이에도 54kg의 늘씬한 몸매와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계 대표 동안 미인으로 불리는 김성령은 소문난 애주가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절친한 동료 방은희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성령이 술과 클럽을 좋아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김성령은 밤늦게 술자리가 끝나도 무조건 아침 운동을 한다고 전했다.

김성령은 "내 나이에는 다이어트라기보다 건강관리다. 아침 9시 반에 운동을 하기 위해 6시 반에 알람이 울리는데, 아침밥 먹듯이 아침에는 무조건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 4회 정도 테니스, 자이로토닉, EMS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어떤 운동을 하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령은 30대까지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목소리 톤과 발성에 문제가 생기자 복근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근력운동은 40대를 기점으로 1년에 약 1%씩 줄어드는 근력 손실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운동 못지않게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잠'이다. 김성령은 술자리가 없을 때는 보통 밤 10시에서 12시 사이 침대에 눕는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 '괄사 마사지기'를 꼭 들고 다니며, 이를 통해 림프관을 자극하여 노폐물 순환과 근육 이완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