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석유시설 타격 우려에 국제유가 3.7% 급등
조의명 2024. 10. 8. 12:19
[정오뉴스]
중동 지역 전쟁이 확전 양상을 보이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7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0.93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7% 상승했습니다.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80달러 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8월 말 이후 한 달여만입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도 배럴당 77.14달러로 역시 3.7%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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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44115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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