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재명 위증교사 '징역 3년' 구형에 "거짓의 사슬 끊어야"

손하늘 sonar@mbc.co.kr 2024. 9. 3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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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검찰이 위증교사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한 것을 두고 "엄정한 법의 심판만이 거짓의 사슬을 끊을 수 있다"며 환영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영훈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은 오랜 세월에 걸쳐 거짓을 거짓으로 돌려막기 해온 것이 그 본질"이라며 "이 거짓의 사슬을 끊어내기 위한 지극히 타당하고 상식적인 구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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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증교사' 혐의 결심공판 출석하는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은 검찰이 위증교사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한 것을 두고 "엄정한 법의 심판만이 거짓의 사슬을 끊을 수 있다"며 환영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영훈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은 오랜 세월에 걸쳐 거짓을 거짓으로 돌려막기 해온 것이 그 본질"이라며 "이 거짓의 사슬을 끊어내기 위한 지극히 타당하고 상식적인 구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외 출장도 같이 가고 함께 골프도 쳤던 고 김문기 씨를 '재직 시절 몰랐다, 기억 못 했다'는 이 대표가, 정작 20여년 전 있었던 KBS '수달 다큐멘터리 조작 사건'을 기억하는 뛰어난 기억력의 소유자라는 사실이 위증교사 녹취를 통해 드러났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송 대변인은 "22년 간 계속돼온 거짓의 사슬을 끊어낼 진실의 시간이 이제 눈앞에 왔다"며 "거짓말 돌려막기에 종지부를 찍는 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위증교사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대표에게 징역 3년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 출석하는 증인에게 거짓 증언을 해 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171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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