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지난해 10월 더 뉴 컨티넨탈 GT를 국내 공식 발표하고 고객 주문을 받았다. 차량은 이후 영국 크루의 드림 팩토리에서 수제작 공정을 거쳐 생산됐다.
더 뉴 컨티넨탈 GT는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전동화 시대를 여는 모델이다. 이번 차량을 시작으로 오는 3분기에 세단 '더 뉴 플라잉스퍼'와 컨버터블 '더 뉴 컨티넨탈 GTC'도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 실내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상무는 "벤틀리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의 정수가 담긴 더 뉴 컨티넨탈 GT를 한국 고객들에게 인도하게 돼 기쁘다"며, "연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라인업을 완성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드라이빙 경험과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뉴 컨티넨탈 GT에 탑재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600마력(PS)을 발휘하는 4.0L V8 트윈터보 엔진과 190마력(PS)을 내는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출력 782마력(PS), 시스템 토크 102.0kg.m를 내뿜는다.
이는 일반도로용 벤틀리로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0-100km/h 가속은 3.2초 만에 마무리되며 최고속도는 335km/h에 달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 뮬리너

더 뉴 컨티넨탈 GT 뮬리너 실내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주행 중 엔진을 완전히 끌 수 있으며,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시 64km를 전기모터만으로 달릴 수 있다. 공인연비는 복합 12.5km/L(도심 11.3km/L, 고속 14.4km/L)이며,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45g/km을 인증 받았다.
더 뉴 컨티넨탈 GT는 이상적인 무게배분과 더불어 차세대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 기술이 적용돼 뛰어난 핸들링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영국 크루의 장인들이 빚어낸 더 뉴 컨티넨탈 GT의 실내는 최상급 소재와 고급스러운 마감, 첨단 사양으로 이루어졌다.
더 뉴 컨티넨탈 GT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스피드', 럭셔리를 지향하는 '뮬리너' 등 2가지 파생모델이 있다.
판매 가격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3억4610만원, 더 뉴 컨티넨탈 GT 뮬리너가 3억7400만원부터 시작한다.
/지피코리아 경창환 기자 kikizenith@gpkorea.com, 사진=벤틀리모터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