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포스트시즌 출발점, KT-SSG 5위 결정전 매진···하지만 관중 수에 포함은 안 된다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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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만원 관중이다.
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역대 최초 5위 결정전 티켓 1만8700장이 모두 팔렸다.
즉 사실상 포스트시즌의 시작점이라 볼 수 있는 5위 결정전이다.
전체 티켓 수익에 72%를 홈팀인 KT가 28%를 원정팀인 SSG가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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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윤세호 기자] 예상대로 만원 관중이다. 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역대 최초 5위 결정전 티켓 1만8700장이 모두 팔렸다.
KT 구단은 1일 SSG와 5위 결정전이 오후 3시40분에 매진을 이뤘다고 전했다. 포스트시즌 시작은 오는 2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이지만 이날 단판 승부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설 팀이 결정된다. 즉 사실상 포스트시즌의 시작점이라 볼 수 있는 5위 결정전이다.
야구장 분위기가 뜨거울 수밖에 없다. KT와 SSG 모두 그렇다. KT는 3연승으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늘 후반기 저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올시즌에도 증명했다. 2020년부터 5년 연속 가을 야구 무대 진출을 바라보는 KT다.
SSG는 더 극적이다. 지난달 4일까지만 해도 8위였는데 대반전을 이뤘다. 4연승으로 페넌트레이스를 마쳤다. 매번 패배가 곧 시즌 종료인 상황에서 5위 결정전까지 운명을 연장했다. 전날 144번째 경기인 키움전을 승리했고 이 기세를 수원으로 고스란히 이어간다는 다짐이다. 실제로 이날 수원에는 붉은 유니폼을 입은 SSG팬들이 3루 관중석을 가득 채웠다.
한편 이날 경기 수익 분배는 정규시즌과 동일하다. 전체 티켓 수익에 72%를 홈팀인 KT가 28%를 원정팀인 SSG가 가져간다. 이날 경기에서 발생한 기록은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경기로 인정되지 않는다. 정규시즌 관중수 집계에서도 빠진다.
그야말로 별도 경기인데 수익 구조는 정규시즌과 동일하다. 즉 KT 구단 입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추가 수익이 발생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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