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도 쭈글이 되는 세계 자동차 왕의 귀환! 토요타 코롤라 이렇게 나온다

토요타가 2025-2026년을 기점으로 주요 모델들의 세대교체를 진행한다. 2026년형 코롤라 크로스의 중간 변경을 시작으로, RAV4의 완전 변경과 함께 코롤라의 13세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2018년부터 판매된 현행 12세대 코롤라는 약 7년의 수명을 마치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렌더링에 따르면, 신형 코롤라는 2025년형 캠리의 디자인 언어를 계승하면서도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할 전망이다. 특히 하단부의 점선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적이다.

파워트레인은 내연기관 모델을 과감히 단종하고 전동화 라인업으로 재편된다. 1.5리터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전륜구동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하이브리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버전이 준비된다.

고성능 모델인 GR 코롤라는 2.0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약 400마력을 발휘하며, 해치백 또는 세단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토요타는 코롤라의 13세대 모델을 통해 글로벌 소형차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혁신을 이룰 계획이다.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신형 코롤라는 토요타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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