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세계선수권 출전하는 남자배구, 6일 필리핀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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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남자배구 대표팀이 결전지 필리핀으로 향한다.
대표팀은 필리핀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국인 튀니지와 8일과 9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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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남자배구 대표팀이 결전지 필리핀으로 향한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 대표팀은 6일 필리핀으로 이동해, 12일부터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대비한 현지 적응에 나선다. 대표팀은 지난달 경기력 점검 차원에서 출전한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4전 전승으로 기분 좋게 우승한 뒤, 지난달 27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모여 훈련했다.
대표팀은 필리핀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국인 튀니지와 8일과 9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총 14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에는 부상을 털어낸 V리그 연봉왕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와 좌우 날개 허수봉(현대캐피탈), 임동혁(국군체육부대)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부상으로 빠졌던 나경복, 임성진(이상 KB손해보험)도 대표팀에 복귀했다.
C조에 편성된 한국은 14일(한국시각) 프랑스, 16일 아르헨티나, 18일 핀란드와 차례로 맞붙는다. 여기서 조 2위 안에 들어야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한국이 세계선수권에 나서는 것은 2014년 폴란드 대회 이후 11년 만이자 역대 10번째다. 2018년과 2022년에는 대회 출전권을 따지 못했다.
FIVB는 2일 공식 누리집에 한국 대표팀을 소개하며 “한국이 세계선수권에서 가장 성공적이었던 건 김호철(현 IBK기업은행 감독)이 세터로 이끌었던 1978년 대회로, 당시 4위를 기록했다”며 “한국은 세 차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고, 네 차례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하며 아시아 대륙에선 일본, 이란, 중국과 맞수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높이와 파워에 의존하기보다는 빠른 공격 전환과 볼 컨트롤 등 속도와 리듬, 전술적 정확성을 이용해 상대를 무너뜨렸다”고 덧붙였다. FIVB는 주요 선수로 간판 허수봉과 2024∼2025시즌 이탈리아 베로발리 몬차에서 뛰었던 이우진을 꼽았다. 이우진은 21세 이하(U-21) 대표팀에 속해있다.
손현수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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