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스테로이드 부작용 고백…“영화 촬영 때 조폭 인사하기도”
김양혁 기자 2026. 1. 6. 11:31

배우 유지태가 과거 초등학생 시절 스테이로드 부작용으로 체중이 급격하게 불었었다고 고백했다.
유지태는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덩치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어릴 때 피부병약을 잘못 먹었다”며 “의사 선생님이 잘못 처방해 줬다”고 했다. 이어 “스테로이드가 있는 약을 줘서 진짜 엄청 먹었다”며 “약 먹고 나서 정말 비대해졌다. 65kg까지 쪘다”고 했다.

유지태는 또 “인터넷에 보면 ‘초등학교 시절 유지태’라고 나오는데 둥글둥글하게 나온 사진이 있다”며 “그때 사이드 이펙트(부작용)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남다른 덩치로 인해 오해를 받은 일화도 밝혔다. 유지태는 “‘비질란테’ 촬영 때 105㎏까지 쪘는데 마스크까지 끼니까 그쪽 일을 하는 줄 알았던 것 같다”며 “작업실 가는 도중에 문신한 사람들이 나한테 ‘안녕하십니까 형님’이라고 인사해서 아무 얘기도 안 하고 손 인사 하고 도망갔다”고 했다.
또 그는 “뚝방전설 영화 찍을 때는 몸에 약간 화상 자국을 분장했다”며 “그 상태로 사우나에 갔는데 깡패 형님들이 와서 ‘누군데 여기 온겨’라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날 알아보지 못한 거다”며 “영화배우라고 했더니 그러면 사진 찍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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