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시설 공격' 질문에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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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관측과 관련해 "우리는 그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스라엘이 이란을 보복 공격하는 것을 허용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이스라엘에 허가하는 것이 아니라 조언하고 있다"고 답한 뒤 "오늘(3일)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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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관측과 관련해 "우리는 그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스라엘이 이란을 보복 공격하는 것을 허용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이스라엘에 허가하는 것이 아니라 조언하고 있다"고 답한 뒤 "오늘(3일)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는 방안을 지지하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우리는 이스라엘이 무엇을 하려는 지에 대해 이스라엘과 논의할 것"이라면서 "주요 7개국은 이스라엘이 대응할 권리가 있지만 이란의 공격에 비례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282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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