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으로 인정받다! 보그워너,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와 터보차저 공급 연장

보그워너가 북미 기반의 주요 완성차 제조사(OEM)와 중형 가솔린 엔진용 웨이스트게이트 터보 프로그램의 계약을 연장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보그워너의 터보차저 기술은 해당 제조사의 중형 및 대형 SUV와 트럭에도 적용되며, 생산은 2028년 이후까지 지속될 계획이다.
보그워너 웨이스트게이트 터보차저. 중형 및 대형 SUV와 트럭에 적용될 예정이다.

보그워너의 터보 기술은 경량화와 내구성을 강화한 견고한 설계를 기반으로, 빠른 부스트 응답과 높은 성능 발휘를 돕는다. 모든 터보차저에는 웨이스트게이트 액추에이터가 적용되어 엔진 내 축적된 초과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방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전자식 액추에이터를 탑재함으로써 공기압축 레벨을 더욱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고 연료 효율성 향상과 배출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그워너의 부사장이자 터보 및 열 기술 부문 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볼커 웡(Volker Weng)은 "보그워너는 지난 10년 이상 터보차저를 공급하며 해당 파트너와 오랜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라며 "이번 플랫폼 확장은 양사의 엔지니어링 팀 간 강력한 협업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이며, 앞으로의 10년은 물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 제조사 플랫폼별로 엔진 당 필요한 터보차저의 수는 상이하여, 일부 모델은 단일 터보차저 구성을, 다른 모델은 듀얼 터보 구성을 적용한다. 이번 계약 연장을 위해 별도의 기술 조정은 요구되지 않지만, 보그워너는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각 터보차저가 최적의 공기 흐름을 제공하여 성능 사양을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