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민(대한FCU18·사진)은 19일 강릉 강남축구공원1구장에서 열린 영등포공고와 금강대기 저학년부 8강에서 3-2 신승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반 9분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연 이윤민은 전반 26분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나 곧바로 때려 넣었고, 후반 시작 직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칩샷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우승 후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윤민은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했기에 충분히 우리가 결승에 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들어갔다. 한마음으로 뛰어 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 강한 상대들을 만나겠지만 이 기세를 이어가겠다. 우승을 차지하고 저도 프로 무대에 눈도장을 찍겠다”고 말했다. 한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