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과 공개 연애하다가, 갑자기 결혼 발표한 탑배우 커플의 정체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민아와 온주완의 깜짝 결혼 발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려요.

두 사람은 그동안 연인 관계라는 사실도 알리지 않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열애설' 건너 뛰고 '결혼 발표 직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열애설 패스! 결혼 직행!

사진출처=방민아 SNS

방민아의 소속사는 "두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민아와 온주완은 2016년 방송한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는데요.

당시에 친한 동료 배우였지만, 10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해요.

조금 흥미로운 점은.... 방민아와 온주완이 각기 다른 상대와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두 배우의 깜짝 결혼 발표가 더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사진출처='미녀 공심이'의 한 장면

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는데요. 2011년부터 배우로서 경력을 차근차근 쌓았어요.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 '미녀 공심이'와 영화 '원정빌라'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을 했고요.

온주완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해 영화 '발레교습소', '시간이탈자', '정직한 후보',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미녀 공심이' 때부터 눈빛이 남달랐다고요?

맞아요~ 그런 것 같아요. 만날 사람은 만날 운명!

사진출처='미녀 공심이'의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