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가을이 오면
2024. 9. 27. 10:00
무더위가 떼를 써도
가을 빛은
열매와 잎새
살랑이는 바람 따라
가을 문턱을 넘어왔습니다.
손끝 앵글에 담은
가을맞이 바람은
마음마저 물들어버렸습니다.
사진가 산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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