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한 달 앞' 둔촌주공 공사비 갈등 불거져‥장기화 시 입주 차질 우려도

이재욱 abc@mbc.co.kr 2024. 10. 21.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인 서울시 강동구 둔촌 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입주 한 달을 앞두고 공사비 분쟁에 휘말렸습니다.

재건축 아파트 올림픽파크포레온 주변 시설 공사를 맡은 동남공영 등 공사업체들은 추가 공사비 지급을 요구하며 최근 공사를 중단했습니다.

업체들은 조합에 약 170억 원의 추가 공사비를 요구했으나, 조합은 대의원 회의에서 인상안을 부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인 서울시 강동구 둔촌 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입주 한 달을 앞두고 공사비 분쟁에 휘말렸습니다.

재건축 아파트 올림픽파크포레온 주변 시설 공사를 맡은 동남공영 등 공사업체들은 추가 공사비 지급을 요구하며 최근 공사를 중단했습니다.

업체들은 조합에 약 170억 원의 추가 공사비를 요구했으나, 조합은 대의원 회의에서 인상안을 부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일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준공 승인이 미뤄져 11월 27일로 예정된 입주 일정도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이재욱 기자(ab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8396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