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문현빈은 당장 다음주부터 없는데, '한화 팬들도 궁금' 10승 대만 특급 언제 떠나나…"아직 정해진 게 없다"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화 이글스 투수 왕옌청은 언제 대만 대표팀에 합류하게 될까.
한화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차출된 선수가 총 3명이다. 내야수 노시환, 외야수 문현빈 그리고 대만 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왕옌청까지. 세 명의 선수 모두 팀의 중심을 잡는 선수들. 한화로서는 이들의 공백을 잘 메워야 한다.
노시환은 114경기 127안타 27홈런 89타점 88득점 타율 0.280, 문현빈은 119경기 143안타 14홈런 70타점 77득점 타율 0.306을 기록 중이다. 왕옌청은 24경기 10승 5패 평균자책 3.86을 기록하고 있다. 팀 내 유일 10승 투수다.
김경문 감독은 "3루는 (박)정현이에게 기회를 주려고 한다. 그동안 준비를 많이 했다. 정현이에게 기회를 많이 주려고 한다. 좌익수 자리에는 (한)지윤이나 유민 등에게 기회가 많이 갈 것 같다. 어떤 투수를 만나느냐에 다라 라인업은 조금씩 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노시환과 문현빈은 1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까지 소화를 하고 14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15일부터 17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식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18일 결전지 나고야로 출국하고 19일과 20일 현지 적응훈련을 가진 뒤 21일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른다.
그렇다면 왕옌청의 일정은 어떻게 될까. 최근 대만 언론 ET투데이는 "왕옌청은 아시안게임 대만 대표팀 24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만 대표팀은 9월 9일 모두 소집되어 최종 훈련에 들어간다"라고 전한 바 있다.
김경문 감독은 "스케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차출일은 구단과 대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했다. 한화 관계자도 "아직 정해진 게 없다. 차출일이 결정되면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왕옌청은 8월말 폐렴 진단을 받아 입원을 하면서 로테이션을 걸렀다. 15일 동안 1군 엔트리에 빠쪄 있었다. 9월 3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나 3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5사사구 1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다. 9일 대전 LG 트윈스전에서 복귀 후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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