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설적인 모델 닮았다는 여고 교사분 보니 진짜 그분이었네
장윤주 눈물 폭발! <최소한의 선의> 깊은 여운과 질문 던지는 메인 예고편 공개
<세자매><베테랑2> 장윤주, <우리들> 최수인,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에 빛나는 김현정 감독의 <최소한의 선의>가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이 반 학생 ‘유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
공개된 <최소한의 선의> 메인 예고편은 <베테랑> 시리즈의 장윤주와 <우리들>의 최수인의 감정 열연으로 보는 이에게 공감과 눈물이 날 것 같은 감정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처음 고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은 ‘희연’이 임신한 반 학생 ‘유미’로 인해 고민과 복잡한 상황에 처한 모습으로 시작되는 <최소한의 선의> 예고편은 ‘유미’의 등교를 탐탁지 않아 하는 학교 측이 담임 ‘희연’을 압박하는 모습과 동시에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개인적인 상황은 희연의 아이러니한 상황을 보여주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고민에 빠진 ‘유미’가 학교 밖으로 내몰리는 앞날이 그려지며 극 중 ‘희연’과 예고편을 보는 관객들에게
지금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 학교, 학부모와 소통하며 ‘유미’를 보호하려 하지만 한편으로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희연’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몰입감 그리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선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희연’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깊은 여운과 질문을 던져 관람 욕구를 높인다.
특히 메인 예고편을 통해 그동안 <세자매><시민덕희><베테랑> 시리즈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였던 장윤주의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깊은 감정 연기를 볼 수 있어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우리들>의 최수인이 10대 임산부로 연기 도전을 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한편, <최소한의 선의>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고등학교 1학년 담임 ‘희연’과
임신한 고등학교 1학년 ‘유미’의 각 캐릭터를 보여주는 스틸과
함께 임신한 학생의 등교를 허용할 수 없는 학교의 입장 속에 고민이 깊어지는 ‘희연’의 모습 그리고 이런 학교의 입장으로 인해 ‘희연’과 ‘유미’가 서로 충돌하는 모습이 담겨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최소한의 선의>는 10월 30일 개봉한다.
-줄거리-
고등학교 교사 ‘희연’은 겉보기엔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난임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트레스를 줄여보고자 고3 대신 고1 담임을 맡고, 집 인테리어도 새롭게 하지만 크게 변하는 것은 없다.
계속되는 임신 실패에 점점 힘들어질 때, 반 학생 ‘유미’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담임으로서 의무적으로 상황을 정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에게 자꾸만 감정적인 선을 넘어오는 ‘유미’로 인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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