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참하다 'AT 역사상 4번째 최악의 선수'...'이강인에 환호' 6만 관중 거센 야유+맹비난, 여전히 바르셀로나 이적 갈망한다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상황이 최악으로 향하고 있다.
알바레스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비야레알과의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교체 명단에 포함된 알바레스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다.
알바레스는 경기 전 훈련 때부터 아틀레티코 홈 관중들로부터 엄청난 야유를 받았다. 교체로 경기에 투입될 때도 상황은 마찬가지었다. 알바레스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아틀레티코는 2-2 무승부를 거뒀다.
알바레스가 이토록 거센 야유를 받은 이유는 바르셀로나 이적 추진 과정에서 트러블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알바레스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중에 “이적을 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인터뷰를 했다.
이에 아틀레티코 구단과 팬들은 분노를 했고 구단은 바르셀로나 이적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결국 알바레스는 팀에 복귀했으나 상황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스페인 ‘마르카’는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 역사상 4번째로 팬들의 용서를 받을 수 없는 선수가 됐다. 과거 우고 산체스, 티보 쿠르트와 그리고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그와 같은 행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홈 경기장에서 엄청난 야유가 쏟아지면서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스가 별도의 인사 없이 경기장을 빠져나가도록 조치를 취했다. 팬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알바레스는 여전히 바르셀로나 이적을 바라고 있고 아틀레티코의 이적을 허용할 수 없다는 스탠스가 계속해서 충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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