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점인 줄?’ 성형까지 불렀던 미인점 원조 52세 여배우, 데일리룩

배우 고소영이 시즌에 맞춘 감각적인 아우터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데일리룩을 완성했습니다.

브라운 컬러의 패딩과 블랙 팬츠를 매치한 스포티한 룩부터, 크림색 오버사이즈 점퍼와 청바지로 내추럴한 무드를 강조한 스타일까지, 계절감과 트렌드를 완벽하게 반영했습니다.
특히, 네이비 앤 화이트 배색 니트 집업을 활용한 클래식한 캐주얼 룩과 핑크 스트라이프 트위드 카디건에 청바지를 매치한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은 세련된 감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여기에 고소영은 감각적인 블랙 미니백과 포인트 아이템을 더해 룩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한편, 고소영은 데뷔 초부터 코 왼쪽 콧등에 있는 점을 감추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며 활동을 이어왔고, 이후 해당 점이 ‘미인점’으로 불리며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당시 얼굴에 있는 점은 미관상 제거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고소영의 점은 오히려 매력 포인트로 주목받았고, 이를 따라 일부에서는 성형 시술로 ‘미인점’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유행까지 생겨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