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이재명, 故 김문기 모를 수 없어"

홍민기 2023. 3. 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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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재직 시절 당시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몰랐다는 이재명 대표 측의 주장에 대해, 유동규 전 본부장이 전혀 그럴 리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2018년 호주 출장 당시 고 김문기 처장이 이재명 대표가 탄 2인승 골프 카트를 직접 운전했다며, 잃어버린 골프공을 함께 찾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처장은 사실상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최고위직에 해당하고, 성남시청의 과장급이라며, 이 대표가 김 처장을 전혀 모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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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재직 시절 당시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몰랐다는 이재명 대표 측의 주장에 대해, 유동규 전 본부장이 전혀 그럴 리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오늘(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사건 오전 재판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이 대표가 거짓말을 그만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2018년 호주 출장 당시 고 김문기 처장이 이재명 대표가 탄 2인승 골프 카트를 직접 운전했다며, 잃어버린 골프공을 함께 찾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 처장은 사실상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최고위직에 해당하고, 성남시청의 과장급이라며, 이 대표가 김 처장을 전혀 모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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