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아무도 보지 않아도 묵묵히 해내는 사람들.
그렇게 한 자리를 지켜온 이들의 이야기는 생각보다 더 단단하고 깊습니다.
높은 자리에 오르진 않았지만, 깊은 자리를 지켜온 사람들.
기술자의 손끝에서, 재판장의 책상 위에서, 병원 복도와
청소 도구 사이에서 빛난 이름 없는 노력들.
이 다섯 권의 책은 누군가의 하루가 얼마나 무거웠는지를,
그리고 그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품격 있는지를 조용히 전해줍니다.
오늘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 이야기가 닿기를 바랍니다.


30년 이상, 제철소 현장을 지킨 기술인의 기록
묵묵한 일터의 삶에서 도전과 책임의 가치를 되새기다
포스코명장
포스코커뮤니케이션실 지음 / 비엠케이(BMK) 펴냄

재판 뒤에 숨겨진 판사의 고뇌와 사법제도의 민낯
정의의 자리에 선 사람들의 딜레마를 들여다보는 시간
판사유감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중환자실 간호사 21년, 환자 곁을 지킨 사람의 기록
돌봄의 최전선에서 고단하지만 존엄했던 시간을 말하다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김현아 지음 / 아를 펴냄

청소를 하며 삶을 살아낸 30대 여성의 일상 고백
조금 다른 길 위에서 평범하게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다
저 청소일 하는데요
김예지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고독사를 치우는 특수청소부의 삶과 죽음 이야기
죽음을 정리하며 삶을 되묻는 직업인의 깊은 통찰
죽은 자의 집 청소
김완 지음 / 김영사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