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가수 션이 세운 ‘239억짜리 건물’의
정체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한남동에서 용인까지 달려가
“제가 지은 병원이에요”라고 소개한 션.
건물주가 된 이유는 놀랍게도
‘전 세계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을
짓기 위해서였다.


션은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를 통해
승일희망요양병원을 최초 공개했다.
직접 발품 팔고, 후원금을 모으고,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달리고 모아서
드디어 이 건물을 완공하게 된 것이다.


그 규모는 무려 239억 원.
이윤을 위해 지은 병원이 아니라,
단 한 명을 위해, 그리고 같은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기적 같은 공간이다.

병원의 시작은 션의 오랜 친구,
루게릭병을 앓던 농구선수 박승일이었다.
2002년 루게릭병 판정을 받은 박승일 대표는
23년간 투병하다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고,
그와 션이 함께 설립한 승일희망재단은
국내 최초, 세계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을
완성해냈다.
이 병원은 환자와 가족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치료는 물론 일상과 회복,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승일희망요양병원’은 세계 유일의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이다.
루게릭병 환자와 가족이 함께 지낼 수 있는
‘집 같은 병원’을 목표로,
셰어하우스 같은 병실, 환자 맞춤 강당,
넓은 로비 등 디테일 하나하나에 ‘사람’이
중심이 되도록 설계됐다.

박승일 대표는 병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생전에 꿈꿨던 병원은
션의 손을 통해 현실이 되었다.
션은 영상 말미에서 이렇게 말했다.
“승일이가 병원 완공을 보지 못하고
떠난 게 아쉬워요.
하지만 이 병원을 보고 세계 곳곳에도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병원이 생기길
바랍니다.”
그의 말처럼, 이 병원이 누군가에겐
희망의 시작점이 되길.
건물주 된 연예인 션, 그 건물의 정체는…
전 세계 유일 루게릭 요양병원이었다.
출처 션 유튜브,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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