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장동규, 우리금융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임성재 3위

이상필 기자 2024. 4. 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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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과 장동규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정환은 27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 클럽(파72/7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였다.

장동규도 3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낚으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이정환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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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환과 장동규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정환은 27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 클럽(파72/7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K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이정환은 시즌 첫 승, 통산 3승을 노린다.

장동규도 3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낚으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이정환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통산 1승의 장동규는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나들이에 나선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박상현, 임예택과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임성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승, KPGA 투어 2승을 기록했지만 아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은 없다. 이번 대회에서 첫 타이틀 방어 성공을 노린다.

한편 이날 6번 홀에서는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이정환과 임예택이 나란히 샷이글을 기록하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다.

노성진은 3번 홀에서 생애 첫 공식 대회 홀인원을 기록했다. 올 시즌 KPGA 투어 3번째 홀인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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