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업 중인 손흥민, 주장 완장 뺏어야' 어이상실 비판, 감독이 직접 나섰다…"SON은 모든 부분에서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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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을 향한 억지 비판이 상당하다.
그는 "손흥민은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상황을 바꾸려고 노력하던 선수였다. 지금은 헌신과 열정을 찾아볼 수 없다. 토트넘을 상징하던 손흥민인데 지금은 그런 모습이 아니"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말을 듣는 선수가 있는가. 손흥민이 가장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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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을 향한 억지 비판이 상당하다. 어수선한 잡음을 다 잡기 위해 구단 내부자가 목소리를 냈다.
토트넘은 오는 1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를 펼친다.
어느 때보다 부진한 시기를 보내는 두 팀은 순위가 맞닿아있다. 맨유가 8승 5무 11패 승점 29점으로 14위, 토트넘이 8승 3무 13패 승점 27점으로 15위다. 중위권으로 뛰어오르려면 토트넘과 맨유 모두 무조건 승리가 필요하다.
맨유전을 앞두고 결의를 다지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둘러싼 악화된 여론에 입을 열었다. 요즘 토트넘의 부진과 맞물려 손흥민의 경기력 및 태도에 대한 지적이 상당하다. 컵대회 우승을 노렸던 상황에서 손흥민이 줄줄이 무득점으로 마치자 이상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필 톰슨의 발언이 화제였다. 그는 "손흥민은 항상 에너지가 넘치고 상황을 바꾸려고 노력하던 선수였다. 지금은 헌신과 열정을 찾아볼 수 없다. 토트넘을 상징하던 손흥민인데 지금은 그런 모습이 아니"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말을 듣는 선수가 있는가. 손흥민이 가장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억측을 토트넘 출신이 앞장서 거들었다. 제이미 오하라는 "토트넘의 가장 큰 문제는 감독과 주장의 리더십 부재다. 나도 더 말하고 싶지 않지만 손흥민은 주장감이 아니"라면서 "주장은 구렁텅이에 빠진 팀의 목덜미를 잡고 꺼낼 줄 알아야 한다. 손흥민은 그런 스타일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손흥민에게서 주장 완장을 뺏어서 다른 선수에게 줘야 한다"라고 동조했다.

손흥민의 리더십 지적은 소수의 이적이 아니다. 스카이스포츠에서 해설가로 활동하는 제이미 래드냅도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팀을 제대로 이끈 적이 없다. 그는 팀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라고 예상 못한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손흥민의 가치를 억지로 끌어내리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현지 언론을 중심으로 토트넘이 다음 시즌을 준비하며 손흥민을 방출할 것으로 여긴다. 이번 시즌도 우승에 실패한 만큼 새 시즌에는 리빌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며, 베테랑이자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손흥민부터 매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최근 “토트넘이 손흥민의 이적을 신중히 고려 중”이라며 “손흥민은 토트넘의 상징적인 선수이지만 팀은 그를 내보낼 계획을 세울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 1년 연장 계약을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큰 결정을 해야 한다. 손흥민이 떠난다면 비용 절감 효과도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보도는 ‘손흥민이 팀에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에 가까워 논란을 키웠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감쌌다. 그는 "손흥민은 모든 부분에서 모범적이다.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려고 부단히 애를 쓴다"며 "물론 의도대로 풀리지 않는 부분도 있다. 손흥민도 다른 선수처럼 피로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리더로서 그러한 감정을 떨쳐내는 게 쉽지 않은데 손흥민은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려고 지금도 노력 중"이라고 해명했다.
손흥민의 책임감을 이유로 태업 논란도 진화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책임감을 지고 싶지 않으면 리더를 할 이유가 없다. 힘든 시기일 수록 리더가 더 많은 부담을 져야 한다"며 "팀을 위해 인내와 자기 절제가 필요한데 손흥민은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신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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