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제한에도 못 끊어"…인스타, 韓 10대 이용자 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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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인스타그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SNS 과몰입으로 인한 스마트폰 중독과 유해 콘텐츠 노출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인스타그램, 틱톡은 선제적으로 청소년 보호 조치에 나섰다.
메타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사 플랫폼을 이용하는 18세 이하 청소년 가입자를 대상으로 '10대 계정'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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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열풍에 강제 종료 등 보호 조치 무색할 만큼 이용 활발
![[서울=뉴시스] 7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 앱의 10대 월 이용자 수(MAU)는 412만명이다. 틱톡(203만명), 핀터레스트(174만명), 엑스(161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7/newsis/20260107142752223whst.jpg)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국내 10대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인스타그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청소년 보호 조치 강화로 하루에 기본 1시간만 이용할 수 있지만 숏폼 인기 속에 여전히 청소년들의 필수 앱으로 유지하고 있다.
7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 앱의 10대 월 이용자 수(MAU)는 412만명이다. 틱톡(203만명), 핀터레스트(174만명), 엑스(161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은 숏폼 콘텐츠로 인기를 끌며 앱 체류 시간을 급격히 늘렸다. 하지만 SNS 과몰입으로 인한 스마트폰 중독과 유해 콘텐츠 노출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인스타그램, 틱톡은 선제적으로 청소년 보호 조치에 나섰다.
메타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사 플랫폼을 이용하는 18세 이하 청소년 가입자를 대상으로 '10대 계정'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연령의 청소년을 둔 보호자는 청소년 가입자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시킬 수 있으며 민감한 내용이 포함된 콘텐츠, 일일 사용 시간 제한 등을 관리할 수 있다.
틱톡도 청소년 사용자 계정을 자동으로 비공개 설정한다. 메타와 마찬가지로 부적합한 콘텐츠 노출을 막고 있으며 이용 시간도 하루에 1시간으로 제한했다.
한편 같은 기간 한국인 전 연령대를 기준으로 넓혀도 인스타그램 앱 MAU가 2758만명을 기록하며 SNS 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 밴드가 1636만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틱톡(928만명), 네이버 카페(919만명), 엑스(757만명), 페이스북(734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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