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오늘 뉴욕서 외교장관회의‥북한 문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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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 수장이 오늘 오후 미국 뉴욕에서 만납니다.
외교부는 오늘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유엔 총회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만나 오후에 외교 장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 세 나라 외교 장관은 앞서 지난해 8월 있었던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의 합의 사항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북한 문제와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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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 수장이 오늘 오후 미국 뉴욕에서 만납니다.
외교부는 오늘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유엔 총회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만나 오후에 외교 장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 세 나라 외교 장관은 앞서 지난해 8월 있었던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의 합의 사항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북한 문제와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제조 시설을 공개하고 잇따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한 대응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는 지난 2월 주요 20개국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브라질에서 열린 뒤 약 7개월 만입니다.
양소연 기자(sa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926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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